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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의 신-객주 2015, '리멤버' 도전에 시청률 '움찔'

    입력 : 2015-12-10 09:07:30 수정 : 2015-12-10 09: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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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회차 대비 0.6%p 하락…수목극 선두자리는 유지

    객주 리멤버 시청률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 '장사의 신-객주 2015'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도전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수목극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장사의 신-객주 2015' 22회는 전국기준 11.6%를 기록했다. 이는 21회 12.2%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는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봉삼(장혁)이 원산포에서 돌아온 후 가을 객주세를 내기 위해 선돌(정태우), 최돌이(이달형), 곰배(류담)와 함께 경기도임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을 시작한 '리멤버'는 7.2%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이는 종영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최종화 7.6%보다는 0.4%p 낮지만 첫 회 6.9%보다는 0.3%p 높은 수치.
     
    특히 유승호의 공중파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어 향후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했다. 이날은 친구의 딸 살해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아들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7.0%를 기록했다.
     
    사진=KBS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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