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프리 싱글 앨범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쏜다.
 
마마무의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측은 26일 "마마무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29일 프리 싱글을 기습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2월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마마무를 알린 '음오아예'가 수록된 미니앨범 '핑크 펑키'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새 앨범 발매인만큼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펼처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6월 데뷔앨범 '헬로(Hello)'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매너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지난 해 6월 발표한 '음오아예'로는 솔직함과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많은 팬층을 만들어내, 신인급으로는 걸그룹 대전에서 살아남았다는 평을 받았다.
 
실력과 개성을 갖춘 마마무의 프리싱글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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