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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멤버' 시청률 소폭 하락 16.3%, 변함 없는 수목극 강자

    입력 : 2016-02-11 0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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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동시간대 1위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리멤버' 17회는 전국 기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17.0%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시청률 선두 자리를 수성하는 데는 문제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박동호(박성웅)의 변호를 맡았으나 법정에서 4년 전 아버지 재판으로 기억이 돌아가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4%,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5.8%를 기록했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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