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퍼포먼스와 노래 완벽한 팀인 것 같아."
 
샤이니 태민이 솔로 첫 정규 앨범 '프레스 잇(Press It)'을 발매하는 가운데 자신이 속한 그룹 샤이니에 대해 언급했다.
 
태민은 22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태민의 첫 정규 앨범 '프레스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해외에서 샤이니가 한류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국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를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민은 "멤버들과는 워낙 사이가 각별하다"며 "오히려 거리가 있는 사이일 수록 열심히 해라 응원을 하는 것 같다. 저희 멤버들은 '너 멋있는데'가 아니라, '하면 되겠네'라고 한다. 그런 툭툭 던지는 말들이 더 깊이 와닿는다"고 멤버들을 언급했다.
 
'프레스 잇'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ACE'로 솔로 활동을 펼친 태민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 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를 비롯해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태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가수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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