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아내 김숙을 위해 진정한 내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윤정수는 이날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김숙을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송은이와 함께 상을 받게 됐고 김숙의 이름이 호명되자 윤정수는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윤정수는 피켓과 꽃 목걸이를 들고 무대로 뛰어 올라갔고 김숙은 그런 윤정수를 보면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은 "너무 소리를 질러대 정말 창피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응원을 해주니 좋았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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