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스누퍼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멜론 스페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독점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멜론의 스누퍼 스페셜의 내용은 바로 '플라토닉 러브' 재킷 촬영 및 뮤직비디오 현장 공개. 해당 페이지에서는 스누퍼의 생생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또 스누퍼 멤버들의 각오가 담긴 인터뷰는 물론, 5명을 선정해 사인 CD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뷔 미니앨범 '쉘 위'(Shall we)에서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으로 10대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스누퍼는 새 앨범에서 변신을 시도, 2030 누나들의 마음을 훔칠 '남자의 향기'를 품고 돌아d왔다.
 
스누퍼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켜줄게'는 레트로한 그루브와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특히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 일렉트로닉 기타로 80년대의 댄스클럽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짝사랑의 아픔을 담은 공감 가는 가사로 팬들을 홀리겠다는 각오다.
 
스누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사진=위드메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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