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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임현식,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줄 것"

    입력 : 2016-03-26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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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현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자신이 맡은 남도깨비 역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대박 미리보기'에서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박'의 제작 과정 및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임현식은 남도깨비에 대해 "대길이 크게 될 인물임을 깨닫고 가르침을 주는 인물"이라며 "대길(장근석)에겐 할아버지 같은 존재다. 대길이를 위해서 마지막 이 한 몸을 바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제가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은 대게 뻔하다"면서도 "이번엔 그래도 뭔가, '아 저기 저 임현식 아직 죽지는 않았구나' 그런 걸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SBS '대박 미리보기'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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