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자 마음 사로잡은 비결은?

    입력 : 2016-04-04 08:45:0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재미와 감동을 잡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법이 주요 소재인 드라마지만, 실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에피소드가 딱딱한 분위기를 상쇄시키고 있다.
     
    여기에 변호사, 검사, 법 등 살아가면서 엮이고 싶지 않는 부분들이 우리 삶에 왜 필요한가를 역설하며 정의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설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조들호(박신양)와 이은조(강소라)는 법조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단아들로, 정의감을 바탕으로 변호에 임하고 있다. 두 사람 인간적인 면모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
     
    이처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단순한 재미가 아닌 의미 있는 '착한 드라마'로 자리하며 드라마의 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미행까지 감행하며 얻으려고 했던 CCTV 영상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김형사(박선우)만이 가지고 있는 단서인 CCTV 영상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