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동상이몽', 8년 동안 제주도로 '가출(?)'한 아버지...알고보니 10년?

    입력 : 2016-04-11 23:30:5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아버지와 함께할 수 없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8년 전 스킨스쿠버를 하러 제주도로 갔다가 정착, 그곳에서 살고 있는 아버지가 고민인 여학생이 출연했다.
     
    이날 이 같은 딸의 고민에 아버지는 "8년은 아니고 10년 정도 됐다"고 모든 것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출이 아닌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딸은 "그렇지 않다. 아버지가 히어로냐"라고 깨알 반격했다.
     
    아버지는 "보긴 본다. 그렇지만 자주 보지 못하는 이유는 제주도 우도에서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우도는 365일 관광객들 때문에 정말 바쁘다"며 거들어 아버지와 딸의 최종 협상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