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걸그룹 러블리즈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 대해 설명했다.
 
러블리즈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어 뉴 트릴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앨범은 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나는 새로운 3부작"이라고 말했다.
 
베이비소울은 "'젤리 캔디 러브'(Jelly Candy Love) '안녕' '아츄'(Ah-Choo)는 풋풋하고도 상큼한 소녀 3부작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더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멤버 정예인은 "이전에는 상큼했다면 이번 앨범은 곡의 분위기나 편곡이 이전과는 달라졌다"며 "그런 분위기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어 뉴 트릴로지'는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러블리즈의 새 앨범. 특히 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나는 러블리즈의 새로운 3부작을 예고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를 비롯해 모두 7곡이 담겼다.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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