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서남부 통행 혼잡 개선 기대

    입력 : 2016-04-29 11:45:3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착공 5년 만에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2시 개통을 맞아 남군포 영업소에서 최정호 국토부 2차관과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진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금곡·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흠·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다. 길이는 27.4km다.
     
    이번 개통으로 화성 봉담 IC에서 광명시청까지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때보다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비용 역시 연간 2천200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이란 추산이 나온다.
     
    국토부는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민자도로인 수원-광명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소형차를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천900원이다.
     
    최소 운영수입보장 협약이 없기 때문에 사업자가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 투입은 없다.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