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구원커플 특집 - 태양이 진 후에'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진구에게 서로 "내 동생"이라고 외치며 쟁탈전을 펼쳤고, 진구는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의 덤덤 춤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진구는 승부를 위해 폭풍 애교도 불사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킨 김지원의 하트 댄스가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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