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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슈퍼스타K' 덕분에 나 같은 사람 노래할 수 있었다"

    입력 : 2016-12-09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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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 2016' 준우승자 이지은.CJ E$M 제공

    '슈퍼스타K 2016' 준우승자 이지은이 9일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에 느끼는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이지은은 '슈퍼스타K'가 갈수록 화제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시청률 같은 수치적인 부분은 잘 알지 못했다"라며 "화제성이 조금 낮더라도 이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같은 사람이 노래하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주로 길거리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슈퍼스타K' 덕분에 큰 무대에서 노래도 해보고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프로그램이 자신한테 주는 의미 를 설명했다.

    또 "앞으로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겠지만 오히려 감사하다, 그런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고맙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Mnet '슈퍼스타K2016'은 20초 타임 배틀,지목 배틀,2vs2 배틀,파이널 더블 매치 등 서바이벌 구조를 강화한 총 4개의 배틀라운드를 도입하며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우승자 김영근은 총상금 5억원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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