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언행 조심해달라" 지적에, 김평우 "이정미 재판관도 문제" 맞서

    입력 : 2017-02-22 23:19:03 수정 : 2017-02-23 09:53:5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평우 변호사의 '막말'이 연일 구설에 올랐다.

    김 변호사는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 오후 개정 직후 마이크를 잡고  "강일원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에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 이는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강 재판관은 대통령 측 증인에 대해 주로 묻고 국회 측 증인에는 별로 질문을 안 한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변호사들인 국회 측 대리인이 발견하지 못한 걸 강 재판관이 꼬집는다. 조금 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굳은 얼굴로 "언행을 조심해달라. 수석대변인이란 말은 감히 이 자리에서 하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 변호사는 곧바로 "이정미 재판관님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맞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