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최종 투표율이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거제시장 재선거 본투표에 전체 유권자 19만 2087명 중 5만 2807명이 참여했다.
앞선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3만 8067명을 합친 총 투표자수는 9면 898명, 투표율은 47.3%다.
이는 과거 치러진 재보궐 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율 51.3%)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는 재선거인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거제시체육관에 개표장을 마련한 거제시선관위는 각 지역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개표 작업을 진행한다.
투표율을 감안할 때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후 11시를 전후해 당선인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