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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양산까지… 민심은 민주당 택했다

    입력 : 2025-04-03 00:07:17 수정 : 2025-04-03 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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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곳에서 민주 잇따라 승리
    여, 경남 3곳 중 1곳 창원만 사수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당선인.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당선인.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4·2 재보궐선거 결과 전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다. 경남에선 3개 선거구 중 2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며 판정승을 거뒀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역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국민의힘을 눌렀다.

    2일 오후 11시 개표율 74.80%를 기준으로, 이번 재선거 최대 관심 지역 중 하나였던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변광용(사진) 후보가 4만 1101표(60.80%)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는 2만 2755표(33.66%), 무소속 김두호·황영석 후보는 각각 3311표(4.89%), 427표(0.63%)에 그쳤다. 변 당선인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거제 발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발로 뛰겠다. 함께 힘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람이 몰려드는 새로운 거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양산시의회 마선구 보궐선거는 예상대로 민주당 이기준 후보에게 돌아갔다. 이 후보는 7343표(46.50%)를 받았다. 이어 무소속 김진희 후보 4413표(27.94%), 정의당 권현우 후보 2836표(17.95%), 자유통일당 김상구 후보 1199표(7.59%)로 집계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약속했던 크고 작은 현안과 과제들을 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과 잦은 스킨십을 통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현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희성 후보가 맞붙은 경남도의회 창원 제1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정 후보가 8264표(67.32%)를 얻어 4010표(32.67%)에 그친 박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정 당선인은 "침체된 도시의 혁신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구도심을 신도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민심을 엿볼 수 있는 서울 4곳 재보선에서도 민주당이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후 11시 개표율 55.87% 기준으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득표율 61.56%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개표가 종료된 중랑구의원(김대형 55.89%), 마포구의원(장영준 64.46%), 동작구의원(송동석 50.99%)의 경우에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기도 역시 양상은 비슷했다. 경기도의원 성남6선거구 재보선에서 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53.38%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이승진(46.61%) 후보를 꺾었다. 경기도의원 군포4선거구 역시 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국민의힘 배진현 후보를 20.69% 득표 차로 따돌렸다.

    한편 충남 아산시장은 민주당 오세현 후보의 당선이, 경북 김천시장은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선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승리하며 혁신당 1호 단체장을 기록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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