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패권차지

입력 : 1994-07-26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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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고교축구



금호고가 제2회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패권을 차지, 7년만에 전국규모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금호고는 25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영등포공고를 맞아 전·후반 1-1로 비긴 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우열을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 힘겹게 역전승 했다.

금호고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87년 체육부장관기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이다.

최우수선수에는 고종수(금호고)가 뽑혔고 득점상은 황정민(영등포공고)가 임은기(재현고·이상 4골)에게 돌아갔다.

전반 9분 영등포공고 유상일에게 첫 골을 허용한 금호고는 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교체멤버로 투입된 이연학이 천금의 동점골로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전적

▲결승전

금호고 1 (0 - 1) 1 영등포공고

(1 - 0)

(0 연 0)

< 4 승부차기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