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산 산행 기점인 대평리까지 대중교통은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1577-8301)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055-256-1623)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오전 5시 40분 첫차부터 오후 9시 5분 막차까지 7~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3천500원, 소요시간 40분 정도.
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ARS 1688-9969)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오전 5시 5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있다. 요금은 4천800원,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73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평리까지 가면 된다. 이 노선이 가장 편하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60~8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요금은 1천100원이다. 73번을 놓쳤다면 65번, 70번 시내버스(요금 1천100원)를 타고 진동면 버스환승센터에 가서 73번으로 갈아타거나 택시(개인택시 055-271-3311·진동택시 055-271-2121 요금 3천~5천 원)를 이용해야 한다. 대평리까지 20분 정도.
산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종점인 영동마을 회관 앞에서 73번 시내버스(막차 오후 9시 30분)를 타고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부산행 시외버스를 타는 게 가장 수월하다.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창원분기점에서 마산·통영 방면으로 진입한다.
동마산IC로 빠진 뒤 통영 방면 무학로를 따라가다 경남대에서 통영 방면 2번 국도로 진행한다. 이후 진북면사무소·학동마을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 1021번 지방도로에 진입하면 대평리에 이른다.
산행 종점인 영동마을 일대에는 먹을 데가 마땅치 않다. 시내버스나 자가용 승용차로 20여 분 정도 가면 진북면사무소 주변에 맛있는 집이 꽤 있다.
옥경이촌국수(055-271-7005)는 여행객들이 자주 들르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국물이 매콤하다. '보통' 2천500원에서 '특대' 3천500원까지 양껏 먹을 수 있다. 통큰순대(055-271-9838)의 순대국밥(6천 원)과 순대전골(8천 원)도 추천한다. 공우정(055-271-5133)의 메기탕(1인분 9천 원)도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제 맛이다. 여럿이라면 메기찜(3만 원)도 권한다. 전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