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로 부산 동서고가도로 한때 전면 통제

입력 : 2026-04-04 10:24:00 수정 : 2026-04-04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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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들이받고 길 막혀
1시간 30분 뒤 통행 재개

3일 오후 11시 29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화물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3일 오후 11시 29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화물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시외 방면 차량 통행이 약 1시간 30분가량 통제됐다.

4일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29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 학장 방음터널 지점에서 시외 방면으로 주행하던 화물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차로를 막으면서 한때 진양램프, 범내골램프, 황령램프 등 동서고가도로 시외 방면 진입부 전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후 차량이 견인됐고 사고 약 1시간 30분 뒤인 4일 오전 1시 5분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사고 당시 트레일러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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