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 <361> 순천 금전산 -낙안민속자연휴양림 가는길 먹을곳

입력 : 2012-06-28 07:55:49 수정 : 2013-03-29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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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부산에서 순천 낙안으로 가는 교통편은 자가승용차가 여러모로 편리하다. 산행 후 낙안읍성을 구경하고 벌교 일대도 돌아볼 계획이라면 차 없이는 힘들기 때문이다. 낙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남해고속도로를 타는 것이다. 남해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에서 호남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순천을 지나쳐 승주IC에서 내린다. 요금소를 통과해 우회전, 22번 국도를 타고 나간다. 1㎞ 정도 전진하다 서평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857번 지방도로로 갈아타고 낙안읍성으로 향한다. 선암사 방면으로 달리다가 조정래길이 분기하는 삼거리에서 조정래길을 따라 간다. 낙안면소재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이 왼쪽에 보이면 조금 더 전진해 불재 버스정류소를 찾는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려면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을 입력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부산에서 순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순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된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의 동부시외버스터미널(1688-9969)에서 순천행 시외버스는 오전 7시부터 1~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1만 3천800원. 마산 등을 거쳐 가기 때문에 4시간이나 걸린다. 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산행 들머리인 불재까지는 63번, 68번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 오전 5시 5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두 18차례 운행한다. 요금은 1천100원.


먹을거리

낙안면 성북리에 있는 '녹수산장식당'(061-754-6504)은 쑥닭백숙(4인 기준 4만 원)으로 유명하다. 흔히 옻을 함께 넣어 삶는 경상도 방식의 백숙과 달리, 쑥을 곁들여 삶은 닭을 내놓는다. 쌉싸래한 쑥향과 닭고기의 담백한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국내 최대 꼬막 산지인 여자만을 끼고 있는 순천까지 왔으면 꼬막 정식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메인인 갖가지 꼬막 요리 말고도 20여 가지 밑반찬이 나온다. 1인 1만 5천 원. 가벼운 식사를 원한다면 백반 한정식도 괜찮다. 1인 7천 원. 박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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