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 <399> 여수 영취산 가는길 먹을곳

입력 : 2013-04-04 07:46:08 수정 : 2013-04-04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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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기

부산에서 여수까지 이동거리와 접속 교통편이 만만치 않아 대중교통편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당일 산행을 계획한다면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산악회가 운영하는 가이드 산행 버스를 이용하는 게 낫겠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전남 방면으로 간다. 하동분기점을 지난 뒤 진월분기점에서 우측 광양 방면으로 빠져 나온다. 태인대교를 건너 광양국가산단을 지난 뒤 태인교삼거리에서 순천·광양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광양제철소를 오른쪽으로 끼고 3㎞쯤 달리다 금당교차로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이정표를 따라 간다. 이순신대교와 여수대교를 차례로 건넌 뒤 월내교에서 여수산단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7분쯤 더 달리다 삼일중학교 지나 마주치는 중흥삼거리에서 흥국사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중흥천을 따라 5분쯤 더 들어가면 기점인 흥국사다.

대중교통편은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1577-9956)에서 여수행 버스를 타면 된다. 오전 6시 35분, 7시 25분, 8시 35분, 9시 45분에 출발한다. 3시간 10분 소요. 우등 2만 500원.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1577-8301)에서는 오전 7시 30분, 9시 30분에 버스가 있다. 2시간 30분 소요. 1만 8천800원. 여수 시내에서 흥국사까지는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28번 버스를 타고 신기동 새마을금고 정류소에서 하차한 뒤 52번으로 갈아타고 흥국사 정류소에서 내리면 된다. 1시간 소요. 문의 여수시청 교통행정과 061-690-8361~3.


■ 먹을거리

흥국사 입구에도 여러 식당이 있지만, 여수까지 왔다면 별미인 간장게장과 돌산갓김치를 안 먹어 볼 수 없다. 돌산도 구경할 겸 흥국사에서 돌산대교 방면으로 차로 25분쯤 가면 그 유명한 '봉산동 게장골목'이 있다.

1인분에 8천 원인 게장백반은 갓김치 같은 여수 특산물을 반찬으로 곁들여 양념게장, 간장게장을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서대회 무침과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여수 특산물을 한 상에 맛볼 수 있는 특산품 정식은 1인분에 1만 2천 원 선이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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