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푸른 눈의 흡혈귀서 인간 본성 되찾아

입력 : 2015-09-03 2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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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이준기)가 조양선(이유비)의 피를 마시고 흡혈귀와 인간의 마음 사이에서 환각에 시달리다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수목미니시리즈로 3일 밤 방송된 '밤선비'에서 성열은 귀와 맞서는 과정에서 양선의 피를 마시고 인간이 아닌 오로지 흡혈귀의 본성만을 지니게 되었다.

성열은 인간의 마음을 되찾지 못하고 인간을 죽이라는 인간을 지켜야 한다는 환청에 시달렸다.

그런 성열은 양선의 포옹으로 정신을 잃고 한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잠이 든 사이에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괴로워 하던 성열은 양선이 죽는 꿈을 꾸고 놀라 깨어 났다.

셩열은 자신을 돌보고 있던 양선을 알아 보았고 양선의 안위를 걱정하며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하지만 성열은 자신이 흡혈귀로 변모한 사이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사진='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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