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투스타 윤미월 셰프,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출연

입력 : 2015-09-10 11:39:13 수정 : 2015-09-10 11:40:1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신동엽과 성시경의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미슐랭 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여성 셰프 윤미월이 출연한다.

도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윤미월 셰프는 지난해 미슐랭 투스타를 거머쥔 대가. 최근 방송가에 남성 셰프가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여성 셰프의 출연은 반가움을 건넨다. 특히 한국인 셰프 중 미슐랭 투스타 셰프는 임정식 셰프와 윤미월 셰프 단 두 사람뿐이라고.

10일 방송되는 '오늘 뭐 먹지'에서는 윤미월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메뉴 배추 만두탕과 그녀가 직접 개발한 이색 김치 해물밥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녹화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손이 많이 가는 요리 과정이 이어지자 요리 도중 "신부수업 받는 것 같다"고 푸념했지만, 말문을 막히게 할 만큼 대단한 맛의 요리가 탄생했다고.

'오늘 뭐 먹지'는 10일 낮 12시,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