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팬미팅에서 박형식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고, 게임에서 팬의 손을 잡고 함께 객석 걷기, 팬에게 직접 질문 받기 등 객석에서 팬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이뤄냈다. 

또 그는 자신이 직접 부른 드라마 '상류사회' OST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와 제국의아이들의 '아리따운 걸'을 열창했다. 또 일본의 대표 발라드인 히라이 켄의 '히토미오 토지테'를 소화해 현지 팬들을 감동케했다. 

팬미팅이 끝난 뒤에도 모든 팬들과 하이터지를 진행하며 한 명 한 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팬미팅에 참석해준 팬들을 끝까지 배려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형식은 "첫 단독 팬미팅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시고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12월 KNTV를 통해 약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이번 달 19일부터는 박형식이 출연한 드라마 '상류사회'가 KN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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