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대륙과 열도를 '지성준 앓이'로 물들이고 있다.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출중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지닌 패션 매거진 모스트의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았다.
특히 그를 둘러싼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번졌다. 최근 박서준의 중국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는 2주 연속 5만 명 이상씩 급증한 것.
또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에는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응원 글들이 가득 채워져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박서준의 중국 팬들은 국내 드라마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는 대륙에서도 '지성준 앓이'가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그녀는 예뻤다' 방송 직후에 웨이보 종합 실시간 검색어 1위, 중국 내 한국드라마 1위, 그리고 한일드라마 1위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에서 드라마 '마녀의 연애', '따뜻한 말 한마디', '킬미, 힐미'까지 3편의 드라마를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두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하기도.
그런 그가 '그녀는 예뻤다'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며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에서 취재 문의는 물론 각종 광고, 프로모션 러브콜 등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박서준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국내외 팬들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웨이보,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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