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JTBC 새 주말드라마 '송곳'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솔로 앨범 준비를 미뤘다고 밝혔다.

예성은 21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송곳'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랫동안 이번 가을에 솔로 앨범 내는 걸 목표로 준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솔로 앨범을 진짜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송곳' 원작의 팬이었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의를 받았을 때 뿌리칠 수 없어서 과감하게 미뤄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의견이 100% 수용되진 않았을 수 있지만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송곳'은 최규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대형마트의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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