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충남 예산에 '넥슨작은책방' 106호 오픈

입력 : 2015-10-21 1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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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작은책방'의 106번째 지점을 충남 예산에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지역아동센터 내에 세워진 이번 106호점 책방은 실제 책방을 이용하게 될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인테리어 색상과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500여 권의 책이 비치된 다채로운 컬러의 책장과 독서 공간이 어우러진 어린이들의 배움터가 조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슨은 올해 106호점을 포함해 서울, 경남, 전북, 충남 등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책방 여섯 곳을 개설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라오스 지역에 다섯 번째 '해외작은책방(Wish Planet, 위시 플래닛)'을 오픈 할 예정이다.

넥슨 사회공헌실 박이선 실장은 "넥슨작은책방은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좋은 독서 습관을 익히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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