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패밀리' 이학주, 미워할 수 없는 남동생의 촬영 현장

입력 : 2015-10-22 1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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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학주가 KBS2 '드라마스페셜2015' 시즌3의 첫 작품 '짝퉁패밀리'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보는 이학주의 모습이 담겼다.

또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짓기도 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짝퉁패밀리'는 엄마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낸 주인공 은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마침내 빚을 모두 청산하고 행복해지려는 찰나 엄마가 죽고 의붓동생을 떠맡게 되자 동생을 버리고 혼자 행복해질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다.

이학주는 극 중 주인공 은수에게 얹혀 살면서도 자기의 할말은 다하고 사는 의붓동생 민수 역을 맡았다.

이학주는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김슬기)의 남동생 신경모 역을 맡아 관심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다시 한 번 미워할 수 없는 남동생 캐릭터에 도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짝퉁패밀리'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M C&C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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