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2일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조우한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혜진과 성준은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성준은 혜진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눈을 맞추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혜진 역시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미소를 지으며 성준을 응시해 미묘한 설렘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횡단보도 '초근접 눈맞춤' 장면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콕 박힐 만큼 강렬한 장면으로 완성됐다"면서 "11회는 그야말로 '격변의 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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