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유해진이 우럭 월척을 낚아 '참바다씨'의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생애 첫 루어 낚시에 도전한 유해진이 월척을 건져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태프들과 함께 루어 낚시에 나선 유해진은 수 시간동안 혼자만 아무것도 낚아 올리지 못했다. 결국 해질녘이 되서야 유해진은 첫 우럭을 낚아 올렸지만 너무 작아 바다로 되돌려보냈다.
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10분 동안 유해진은 두 마리를 낚아 올렸다. 진짜 첫 우럭을 낚아 올린 유해진은 그제서야 얼굴이 활짝 펴졌다.
첫 우럭 이후 바로 유해진은 묵직한 감을 느꼈다. 심하게 휘어진 낚시대에 모두가 흥분했고 결국 유해진은 팔뚝만한 우럭을 낚는 쾌거를 올렸다.
유해진의 만재도 낚시 역사상 가장 큰 우럭에 모두가 놀랐고, 유해진은 "그 동안 잡은 물고지는 잡어 수준이다"라고 거들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