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만재도 소풍, 박형식 "어린 시절 형이랑 먹던 밥" 추억

입력 : 2015-10-23 22:35:44 수정 : 2015-10-23 22:37:2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박형식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세끼하우스 가족들이 만재도 바다로 소풍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끼하우스 가족들은 도시락을 싸고 돗자리를 챙겨 만재도 앞바다로 피크닉을 떠났다.

그늘에 자리잡은 이들은 간장마가린밥, 계란국, 김치 등 조촐한 만찬을 차려 산해진미 부럽지 않은 점심을 함께 했다. 차승원은 "진짜 배고파서 먹는거다"라고 했지만 유해진은 연신 "근데 진짜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박형식은 "피서온 느낌이에요"라며 "어릴때 부모님 일 나가시면 형이랑 함께 이런 그릇에 계란이랑 밥이랑 해서 먹었다"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스노클링하며 바다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