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김준현이 우사인볼트급 속도로 짬뽕을 흡입했다.
23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전국 짬뽕 3대 명인이 출연해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불쇼와 상상 이상의 요리법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 얼큰한 짬뽕을 맛본 김준현은 먼저 국물을 맛보고 "친숙한데 고급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얇은 면을 건져 올린 그는 흡입, 소화, 감별까지 단 9초 밖에 안 걸리는 초고속 시식을 보였다.
이휘재가 "면을 씹어야죠"라고 하자 김준현은 "누가 면을 씹씁니까"라며 "면이 가는대로 두세요. 그냥 넘어가면 넘어가나보다 하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현은 "역대 먹어본 짬뽕 중에 가장 면이 얇았다"며 면발을 극찬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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