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기우 "회사 망하고 출연료도 못 받아 자존감 떨어졌다"

입력 : 2015-10-25 19:32:56 수정 : 2015-10-25 1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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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이기우가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 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해병대에 지원해 선발 면접을 보러 가는 이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이기우는 "2년 정도 자존감 떨어졌다"며 "회사도 망하고 출연료도 못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건강도 나빠지고 여자친구(이청아)가 참다참다 얘길 해주더라. 오빠 스스로 챙겨야 할 때이지 않을까라고"라며 "이게 지금 나한테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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