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북 출간…92개 베스트 요리 엄선

입력 : 2015-10-26 10:59:07 수정 : 2015-10-26 11:11:5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중앙북스가 펴낸 '냉장고를 부탁해' 베스트 레시피북은 프로그램에서 나온 인기 메뉴 92개의 상세 레시피를 셰프들의 요리팁 및 조리 분량과 함께 담아냈다.

방송 1회부터 40회까지 중에서 우승 메뉴는 물론, 패한 메뉴 중에서도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및 SNS 등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92개의 메뉴를 엄선, 상세 레시피를 수록했다.

특히 15분 만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복잡해보일 수 있는 요리과정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적었다.

또한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베스트 레시피북에서는 최현석, 샘킴, 정창욱, 홍석천, 미카엘, 김풍, 이원일, 박준우, 이연복 등 셰프 9인이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요리 비법과 방송 뒷이야기 등도 담고 있다.

메뉴 각각, 조리 과정 하나하나를 리뷰하며 '이때 냉장고에는 없었지만 이 재료를 더 넣으면', '그때는 실수했지만 제대로 만들었으면',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했지만 집에서 다시 제대로 만든다면', 등 저마다의 요리 비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직접 옮겨 와 냉장고 안 재료만으로 단 15분 만에 최고의 음식을 만드는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