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비투비의 래퍼 민혁이 나홀로 버스킹 공연에 나섰다.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측은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 윤성민 역을 맡은 민혁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가 진 공원에 나타난 민혁(윤성민 역)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첫 촬영을 앞두고 민혁은 늘 기타를 가지고 다니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민혁의 노랫소리를 듣고 모여든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본격 연기 신고식에 나설 민혁은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 역)의 딸인 걸스데이 민아(백현지 역)와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준다.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로 11월 18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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