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저랑 팀원하면 회전초밥 쏠게요" 폭소

입력 : 2015-10-30 23:39:48 수정 : 2015-10-30 2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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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전지윤이 초밥을 건 구애(?)에도 래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10인의 여자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모두 다섯 팀의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앞서 심사위원 산이는 팀원을 선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명의 래퍼가 앞에 서면 짝을 이루고 싶은 래퍼가 희망하는 형식.

전지윤은 "저한테 오시면 회전초밥 쏠게요"라며 구애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5초의 카운트 다운에도 단 한명의 래퍼도 지원하지 않았다.

이에 키디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기위해서 나가지 않았다"라고 말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로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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