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고주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김희정의 연기 경력에 긴장했다.
30일 방송된 '정글의 버칙'에서는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 고주원, 김기방이 병만족으로 합류해 정글의 생존기를 그렸다.
이날 병만족은 남녀 커플 생존에 나섰고, 고주원과 김희정이 짝을 이뤘다.
이때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데뷔년도를 물었다. 고주원은 2003년에 데뷔했다. 김희정은 아역출신으로 고주원보다 5년이나 먼저 데뷔했던 것.
이에 고주원은 갑작스럽게 존댓말을 쓰며 "선배님 거의 20년 하신거 잖아요. 중견배우 수준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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