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드라마 쓰는 줄 알았다" 감격

입력 : 2015-10-3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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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포미닛 전지윤이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파이널 트랙을 두고 경쟁할 이들을 가리기 위한 팀워크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윤은 유빈과 함께 팀을 이뤄 팀워크 배틀 1위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전지윤을 다시 봤다", "심지어 오늘 굉장히 랩을 잘했다", "내가 내가 해를 가사로 쓴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극찬했다. 

전지윤은 "'언프리티 랩스타2' 촬영하면서 한 번도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는데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며 "드라마 쓰는 줄 알았다. 내 기도가 먹힌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고팠는데 허기를 채운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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