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디자이너 윤세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재근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황재근은 패션위크 방문 후 친구들을 만나 과거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디자이너 윤세나는 황재근과 같은 학교인 앤트워프 왕립학교 출신.
윤세나는 "오빠 목소리가 되게 하이톤이다. 그런데 오빠가 영어를 하면 이것보다 두 톤이 더 올라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 멀리 있어도, 한 층 위에 있어도 오빠 목소리가 들렸다"며 "그런 식으로 오빠가 존재감을 어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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