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프로파일러 표창원, "연쇄살인범에게 협박받은 적 있다" 고백

입력 : 2015-11-02 09:23:42 수정 : 2015-11-02 0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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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아찔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 70회 에서는 '범죄 없는 세상'을 주제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표창원은 "실제로 당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교 2학년인 딸에게 수상한 남자들이 찾아온 적이 있다"고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진행된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하다'는 안건에 대해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는 "범죄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면 좋은 대인관계를 만드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험난한 범죄 세상에서 자식을 걱정하는 것은 부모로서 당연하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범죄 없는 세상'에 대한 토론은 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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