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규현이 신곡 '멀어지던 날'을 발표, 다시 한 번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규현은 3일 자정 멜론,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멀어지던 날'의 음원을 공개한다.
'멀어지던 날'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하는 클래시컬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규현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에 익숙해져 마음이 멀어진 순간의 감정을 담은 가사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그는 10월 솔로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으로 각종 음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신곡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현은 5~8일, 13~15일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을 개최,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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