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신승훈의 정규앨범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 발표에 특급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승훈 11집 ' I am... & I am ' 발매를 축하하는 박찬호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영상을 통해“11월 9일 밤 12시, 신승훈의 11집 파트2가 공개되는데 멋진 음악이다. 정말 축하드린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음악팬들이 Part2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악들을 즐기시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음악 팬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신승훈과 박찬호는 10년 넘게 우정을 쌓아왔으며, 현재까지도 호형호제하며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박찬호는 현역시절 가장 바쁜 시기에도 신승훈 콘서트를 찾아와 팬들에게 직접 싸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신승훈은 박찬호의 끈질긴 요청으로 그의 결혼식에서 이별 노래인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축가로 불렀고 박찬호 부부는 노래에 맞춰 블루스를 췄다는 에피소드도 유명하다.

신승훈은 10일 0시,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을 발표한다.

이번 Part2 앨범은 그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채워졌으며, 타이틀곡 ‘마요’는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도로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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