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남자 아이돌 선의의 경쟁 중, 우리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룹 하이포(HIGH4)가 다섯 번째 싱글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는 가운데 리더 김성구가 남자 아이돌 사이에서의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구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D.O.A.(Dead or Alive)' 쇼케이스에서 "많은 아이돌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도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해서 도전하면 많은 분들이 우리 진가를 알아봐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퍼포먼스에 집중 해서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D.O.A.(Dead or Alive)'는 클럽힙합뮤직을 하이포만의 세련된 보컬과 랩으로 새롭게 조합한 곡. 클럽사운드에 맞게 강렬한 트랙에 이질감 없는 슬픈 가사와 래핑, 보컬이 돋보인다. 멤버인 알렉스와 임영준이 직접 랩 메이킹을 했으며, 작곡가 PJ와 이종훈 등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포만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지난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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