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황정음과 박서준이 한 밤중 사랑이 넘치는 농구 데이트를 즐겼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측이 ‘양파커플’ 황정음(김혜진 역)-박서준(지성준 역)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회에서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한 혜진과 성준이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황정음의 이마에 기습 뽀뽀를 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극중 혜진과 성준의 사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해 다음 바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농구공을 뺏기 위해 팔을 높게 뻗고, 블로킹을 시도하며 실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 못지 않은 전투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두고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모스트 코리아’ 폐간 위기부터 혜진과 성준이사랑을 이룰 수 있을 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두 사람의 사랑과 모스트의 존폐여부,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정체 등 마지막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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