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재준이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청년일꾼으로 변신했다.
4일 이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사현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이재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이재준이 맡은 강마루는 지난 방송에서 엄마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온 집안에 재산 압류딱지가 붙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작업복을 입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그는 늘 유복한 환경 속에서 부족함 없는 삶을 살며 고생이란 모르고 살아왔다. 그렇기에 하루 아침에 부잣집 도련님에서 공사현장 일꾼이 된 그가 겪을 일들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게 된 강마루가 앞으로 닥칠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우리집 꿀단지'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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