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엔씨소프트의 카드배틀 모바일게임 '블소모바일'이 조만간 중국에 정식 론칭된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블소 모바일'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지난 6월 2차 테스트 이어 9월 최종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다. 멀지 않은 시기에 중국시장에 '블소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1천957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506억 원, 당기순이익 30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4%, 37.81%, 59.52%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