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양선규, 자수 조건으로 거래 시도

입력 : 2015-11-04 22:15:15 수정 : 2015-11-04 22:21:1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양선규가 자수를 조건으로 거래를 제시했다.
 
4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양선규가 서창권의 비밀을 두고 경찰과 거래를 성사시키려 했다.
 
이날 농장주인 양선규는 파출소에 있던 한우재(육성재)와 한경사(김민재)를 찾아 "나 자수하러 왔수다"라고 범인 같지 않은 고압적 태도를 보였다.
 
양선규는 "당신 때문에 완전 파산하게 생겼다. 당신들 궁금한거 싹 풀어주면 다시 안 건든다고 약속할거냐?"며 조건을 걸고 거래를 시도했다.
 
한경사가 "자수 하는 거 봐서요"라고 하자 양선규는 "도박빚 사채빚 다 그 인간 주머니에서 나왔다"고 먼저 힌트를 던졌다.
 
이에 한우재가 "서창권 주머니에서 나온 대가가 뭐죠?"라고 급히 되물었다. 이에 양선규는 "확실히 짚고 갑시다. 자수하면 광명 찾는거죠?"라며 한경사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