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에서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 2015'의 다섯 주연배우가 출연해 연기경력을 놓고 입담을 펼쳤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다섯 연기자들은 경력 합계가 100년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선배인 정태우는 88년도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했다. 28년차의 경력으로 스튜디오에서 최고참이었다.
다음은 김민정으로 90년도에 데뷔한 26년차 연기자. 드라마 '미망인'으로 데뷔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역이지만 조숙하게 데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혁은 98년'모델'로 데뷔한 19년차, 박은혜는 18년차, 막내인 한채아조차 10년차의 경력을 내세워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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