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의 TV광고 촬영현장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로스트킹덤'은 헐리우드 대표 스타 올랜도 블룸의 TV 광고 영상 현장 공개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첫 대면식을 갖는다. 또 지스타 기간에는 정식서비스에 앞선 파이널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스트킹덤'은 기존 액션 RPG를 뛰어 넘는 그래픽과 PC온라인 수준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마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MO(다중 접속)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사운드 면에서도 풀 3D, 900여 개의 음향 효과를 적용해 거리, 공간에 따라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로스트킹덤' 홍보모델로 발탁된 올랜도 블룸은 미국 LA에서 촬영된 TV 광고에서 게임 속 전사로 활약,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며 오크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올랜도 블룸은 영상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용자들의)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로스트킹덤'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킹덤'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5'에서 만나볼 수 있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