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대상(대표 명협섭)은 오는 3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4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250명으로, 선발된 주부들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대상이 진행하는 요리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250명의 주부를 선발해 지역별로 월 1회 요리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사회복지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을 통해 모든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또 주부봉사단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의 반찬나눔’, ‘사랑나눔 바자회’ 등 대상이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에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사회공헌팀의 정영섭 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2012년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발족한 고객참여형 봉사단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며 “평소 봉사와 요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이 많이 참여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자 발표는 오는 12월17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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